Jung-gu, Korea, Republic Of
50-57 Namchan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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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사에서 시계 배터리를 갈고 수리 맡기고 왔습니다. (돈받고 올리는 홍보 아니고 서비스에 감동해서 올리는 글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남대문 시장 내 \남대문 수입상가\ 1층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여러 시계 수리점이 있었지만, 우연하게 미남사에 시계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동네 시계방에서는 10,000원씩 달라고 하는 배터리 값을 여기서는 3,000원 받으시더라구요. 3,000원 받으시면서 시계줄도 조여주고 수리도 해주십니다. 시계 4개를 가져갔고 4개 모두 배터리를 갈고 그 중 2개를 수리 맡겼습니다. 하나는 시침이 떨어져서 다시 고정하는 작업이었구요, 하나는 시계줄이 고장이 나서 수리하는 것이였어요. 근데 수리비를 모두 합해서 15,000원을 부르시더라구요.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 2만원 드리고 잔돈 안받았습니다. 앞으로 시계 관련해서는 평생 미남사만 이용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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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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