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nam-gu, Korea, Republic Of
726 Yeongdong-daero, Cheongdam-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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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봄날 병원으로 유명한 곳이라 할머니 모시고 찾아갔습니다. 수술하기 전에 시술 먼저 해보자고 하셔서 수술보다 부담이 덜한 시술 먼저 했는데요. 담당 주치의 원장님이 할머니가 이해하기 쉽게 천천히 설명해주셨고 간호사분들도 친절했습니다. 다행히 시술 결과도 좋아서 할머니 허리 통증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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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허리가 안좋으셔서 모시고 갔는데 다들 친절하시고 시술 경과도 좋아 만족합니다. 간호간병 서비스가 있어서 잘 이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병원 시설도 깔끔하고 코로나 때문인지 병동도 카드 찍고 들어가게 해놨더라구요. 시간 더 지나봐야하겠지만 일단 시술 경과가 좋아 만족합니다
원래 이런거 안 쓰는데 써봅니다 저희 할머니는 평생을 허리가 굽어계셨어요 거의 90도로 굽어계셨고 유일하게 허리 펴는 순간이 정면으로 주무실때였어요 그것도 눕자마자는 바로 똑바로 못 누우셨고 옆으로 누워서 한참 주무시다가 돌아누우시면서만 정면으로 누우실 수 있으셨어요 저는 단지 연세가 드셨으니까 굽는게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허리가 굽으시니까 무게가 많이 쏠려서인지 다리가 아프시다며 점점 혼자서는 거동하시기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가뜩이나 할머니는 몸무게도 40키로대로 완전 뼈밖에 없다보니 하루가 다르게 거동하시는게 안 좋아지심이 눈에 보였고 지팡이가 있어도 늘 제가 부축하면서 걸으셔야 했어요 사실 할머니가 연세가 있으시니 검사도 많고 주사에, 입원에..체력적으로 버거워하셨어요 당연히 통증도 있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솔직히 지금 할머니 삶은 그 전과는 너무 달라졌어요 누가 부축해주지 않으면 계단 오르 내리는 건 꿈도 못 꿨는데 지금은 퇴근길에 혼자 외출하셔서 놀이터도 걷다 오시는 거보면 진짜 신기할 따름이에요 완벽히 젊은사람처럼 펴졌다고 볼 수는 없지만 80도정도는 펴지신거 같아요 물론 관리를 잘 해야 유지가 오래 되니까 재활받으러 병원에 계속 가야되는데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가지를 못 하네요.. 배민에서 리뷰쓰면 서비스 주는 거 말고는 이런거 원래 안 쓰는데 적어도 우리 할머니 변화된 모습에 적어봅니다
할머니께서 신경성형술 받으셨습니다. 병원비만 총 500만원 넘게 들었는데 차도가 전혀 없으시네요. 전체적인 구글 평점도 그렇고 시술 결과도 그렇고 티비조선 광고만 못한 것 같네요.
저번달에 치료를 받으러 갔는데 선생님께서 제가 말할틈도 안주고 녹음기처럼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 보지도 못했습니다. 환자가 많아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돼요 하 지만 저도 나름대로 유명한 병원이라 힘들게 지방에서 올라와서 방문한 병원이기 때문에 다른 병원과는 다른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에 더 실망감이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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