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nam-gu, Korea, Republic Of
10 Gangnam-daero 160-gil, Sinsa-dong
N/A
+82 234467244
Dine-in
Toilets
Alcohol
So so.
like
가격대가 조금있지만 맛은 인정합니다. 원래 조금 더 윗집에 있었을때는 인테리어가 너무 옛날 식이여서 술마시고 죽기 딱 좋았는데 지금은 이사오면서 인테리어도 새로하고 적당히 마시기 좋습니다.
신사동에서 제대로 된 남도음식을 먹을 수 있는 집. 제철 재료를 사용하여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을 선보임. 제대로 된 남도음식집인지는 반찬을 먹어보면 알 수 있음. 특히 갈치새끼를 멸치볶음처럼 만들어 내는 곳은 서울에서 찾기 어려움. 적당히 삭힌 홍어와 병어조림, 갑오징어 등 맛난 음식들이 많음. 식사하시는 분들은 떡갈비를 놓치지 마시기를. 단, 오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높다는 걸 참조하세용. ㅋ
아버지가 보리굴비드시고 싶다고 해서 논현동 토말 가려고 하다가 누나가 해남집 한번 가보자고 해서 목적지를 바꿈. 해남정식 2인분과 보리굴비 1인분 시켰는데, 어느것 하나 손이 가는게 하나도 없는 식당이었다. 저 정도면 동네 백반집 수준의 반찬인데 정식가격은 일인분에 만오천원이고, 보리굴비는 손질해서 머리 두개와 살이 분리되서 나오는데, 3만원. 보리굴비라면 꾸들꾸들한 맛으로 먹는건데, 그마저도 시원챦은 집. 식기는 멜라민 그릇에 스뎅 밥공기와 국그릇. 국그릇도 스뎅 쓰는 집은 간만이었다. 결국 아버지가 토말가지 왜 여기를 데리고 왔냐고 신경질 내심 ㅎㅎㅎ. 다른 메뉴는 모르겠는데, 해남정식과 보리굴비는 안시키는게 이로울듯. 내 입맛은 이랬다눈거지 뭐. 개다가 덤으로 친절은 사절.
낙지초무침 맛있고, 갈치속젓 맛있었어요. 밑반찬 백김치도 흘륭! 그런데 해남정식만 먹으면 좀 아쉬운 감이 있을듯 합니다. 우리식구는 셋이서 2인 해남정식 낙지초무침 먹고 왔어요.
진짜 너무 맛있네요! 밑반찬 하나하나부터 전부 맛있어요!
생선정식 해남정식 좋아요 백반은 평일만 가능
해남집. 아주머니의 격의없는 입담. 맛있는 음식들. 가격이 조금 아쉽다.
Deli
The best companies in the category 'Deli'
Din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