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ngbuk-gu, Korea, Republic Of
산1-1 Jeongneun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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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안개가 짙게 끼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어릴때부터 경험이 안개가 끼인 날은 날씨가 좋았기에 기대를 했으나 오전 내내 시계 제로다. 그래도 북한산 봉우리가 보일듯 말듯 하는 상황 마져도 아름답고 감동이다. 내일 또 어느 산을 갈거냐고 묻는다면 나는 거침없이 또 북한산이다.
설연휴 포근한 봄날씨에 오랫만에 북한산 등산을 했네요 칼바위 우회로는 동절기 폐쇄되어 있네요
등산객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좋다. 중간에 마당바위까진 운동삼아 자주 오르는데 시간이 많은 날에는 문필봉 정상까지도 올라간다. 정상 바로 밑 쪽에 무덤이 하나 있는데 그 옆 바위에 오르면 강북구와 노원구 멀리 의정부까지 전체 도심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시야가 뻥 뚫어지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집에서 오르기 가깝고 운동되고 좋아요
종우와 문필봉 등산.. 어린이가 문필봉까지 왔다고 사람들 장하다 했어요
험하지 않은 코스라 아이들과 함께 하기 적당합니다. 날이 좋으면 경치가 훤해 마냥 바라보고있기도 좋아요
칼바위능선 직전의 전망좋은 봉우리. 노적봉과 만경대 인수봉을 조망할수 있음. 바로 아래엔 물맛좋은 화강암 기반의 냉골야수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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