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san-gu, Korea, Republic Of
38 Hangang-daero 62-gil, Hangangno-dong
N/A
+8227955736
여기 맛있네요. 대를 이은 차돌박이집이라던데 차돌박이 외에도 등심이랑 주물럭도 고기가 좋아요. 제일 비싼 메뉴는 주물럭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은 메뉴는 등심인듯. 노포 고기집에서는 드물게 숙성된 한우등심을 취급하는데 등심의 숙성도와 마블링이 아주 좋아서 씹는 고소함과 육즙의 밸런싱이 최상위에 가깝습니다. 차돌박이도 마트에서 파는 냉동 차돌박이와는 차원이 다른 고소함과 육질이 느껴지는데요. 특히 찍어먹는 소스와의 궁합이 좋아요. 물론 차돌박이 특유의 느끼함 덕분에 인당 1인분 이상은 오버이고 소주가 필수지만 가장 퀄리티 좋은 차돌박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주물럭도 마늘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좋은 선도의 소등심을 사용한다는 점이 좋지만 가장 비싼 메뉴라는 점에는 약간 의문이 있네요. 아마 다른 곳에서 선도가 떨어지는 고기를 양념으로 파는 것과는 달리 이곳에선 일반 등심과 같은 고기를 양념까지 해서 팔기 때문인듯. 전반적인 분위기는 노포 고기집 그대로에요. 바닥에 앉아야하고 방도 따로 있고.
like
깜짝 놀란게 아 차돌도 이런 느낌이랑 이런 맛이 나는 구나 와. 차돌인데 절대 느끼하지 않아요. 혼자 3인분 *마셨*습니다. 와. 한우 차돌이 다르긴 다르구나. 다들 친절 하셨어요. 다섯은 처음입니다. 사진의 의미가 없어요. 덤입니다. 지금도 생각나요. 다시 생각해봐도 차돌이 이렇게 담백할까!? 내일 또 먹어봐야겠어요. 일단 처음 벌닷ㅠ. 그래도 아깝지 않아요.
삼각지에 유명 고기집들에 비해 덜 알려졌으나 육식주의자들은 꼭 가볼만한 곳. 손으로 썰은 차돌박이와 두부, 파의 식감이 살아있는 된장찌개는 최고로 꼽을만 함. 등심과 항정살도 흠잡을 곳 없으나 차돌박이가 압도적이라 감동은 좀 덜함. 1인분씩도 주문이 가능해서 여러가지를 맛보기에도 좋으며 1인분도 양이 꽤 많음.
리뷰 잘 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다른 분들은 이곳에 절대 안가시는걸 추천드리기 위해서 리뷰 남깁니다 별을 마이너스로 줄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맛이야 주관적인 부분이라 언급하지않겠지만... 두명 방있냐고 물어보았더니 방에 두명만 받으라는 거냐며 화를 내시고 방에 다른 손님 없는 상황이라 환기 차 창문 열었더니 또 화를 내시고 아직 다른 손님이 없길래 방 문을 닫았더니 또 소리를 지르시며 화를 내시더군요... 나중에는 식사 중인데 옆에서 비키라는듯이 발로 툭툭 차며 시계를 교환하시고는 나가시면서 들으라는듯이 하시는 말씀이... \고장난 시계를 걸어놓으니 사람들이 빨리빨리 안나가지\ 저는 물론 다신 안갈거고 아는 사람 모두 못가게 할 생각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후기를 보고 갔는데 일단 고기맛은 두번 찾아갈 정도는 아니에요. 고기 맛있다고 한 사람들 정말 맛있는 고기 못 드셔보신 듯. 차돌이 유명하데서 차돌하고 주물럭 먹었는데요, 뭐..네.. 이모님들 불친절하다는 후기많던데 전혀 그렇지 않으셨어요. 두 분이서 하시려니까 많이 바쁘시긴 하시더라구요. 손님이 많더라구요.값이 싸서 그런가.. 30년 단골집이 코로나로 문을 닫는 바람에 주물럭 먹으러 갈 고깃집이 없어서 후기 찾아보고 여기저기 다녀보고 있는데 그만한 고깃집은 도저히 못찾겠네요. 고기값이 후덜덜해서 엄마랑 둘이가면 2530나옵니다. 그래도 30년 동안 다른데서 한우 먹어본 적 없답니다. 워낙 독보적으로 맛있어서.. 회현동에서 한우촌하셨던 사장님! 이 글 보시면 연락처 댓글로 좀 달아주세요ㅜ 떡심 따로 주문해서 먹었던 사람입니다. 엄마랑 매일 주물럭 먹고 싶어 웁니다ㅜ 더 이상 고깃집을 안하시는 것 같은데 다시 하시게 되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갈께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차돌백이&항정살 맛집. 특제 소스가 기가 막힘.
돼지고기 특수부위가 땡겨서 원랜 다른집을 찾았는데 웨이팅이 2시간이라 근처 있던 풍성집으로 이동. 항정살이 정말 맛있었다. 함께 나온 김치 등 밑반찬도 맛깔스럽고 고기와 잘 어우러졌음. 무엇보다 된장찌개가 마지막 화룡점정의 역할을 했다. 별 하나 뺀 이유는.. 직원 이모님이 김치를 구워먹지 말라해서. 김치 구워서 항정살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30년 살면서 역대급으로 불친절한 곳, 반말은 기본에 된장찌개 하나 달랬더니 2개는 먹어야된다고 짜증에 역성까지 내면서 없던 룰도 만드심.. 맛은 굳이 찾아 갈 필요없을 정도 그냥 음식점의 기본이 안되어 있는 그런 곳입니다. 손님이 왜 없는지 알겠더군요. 종업원들 끼리 싸우고 메뉴 주문 안 받고 손님한테 짜증내는 곳에서 왜 밥을 먹어야 하나요? 사장님들 잘 생각해보세요. 장사가 안되는 이유는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Deli
The best companies in the category 'Deli'